경희궁 썸네일형 리스트형 쓸쓸하게 아담한 궁궐, 경희궁 쓸쓸하게 아담한 궁궐, 경희궁 봄꽃이 만개했습니다. 몇일 더 있어야 활짝 필것으로 예상했지만, 여기저기 기분좋은 꽃향기가 퍼지는 것이 이번주가 지나면 흐드러지게 날릴것 같습니다. 서울 근처에서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가족들과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네요. 처음에 경덕궁이라고 불렀다가 후에 경희궁으로 고쳐불렀다. 법궁이 아닌 이궁으로 사용하였고 5대 궁궐이었던 흔적이 남아 있다. 정궁인 경복궁에 서쪽에 있다고 해서 서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지금 해설서에는 경희궁지라고 해서 아직 복원이 불완전함을 알려주고 있다. 그래도 5대 궁궐이었던 곳인데, 주위가 너무 삭막하다. 역사박물관이 없었다면 잊혀져서 누구도 찾지않고 가끔 숙제하는 아이들만 왔다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