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관련된 법률이 바뀔때마다 기업주들은 항상 징징 거렸다. 아동노동에 대해서 규제했을때 기업들이 모두 망할꺼라고 했지만 법률이 통과되고 나서 오히려 양질의 노력인력이 산업현장에 투입되어 향상된 제품을 생산해냈다.
무엇이 바뀌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빼앗길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기업들이 망하게 하려는 불순세력을 찾으려 애썼다. 다행히 그러한 세력에 대해서 약간의 분풀이를 하고 나면 자신들과 전혀 상관없다고 주장했다. 언제가 같은 소리를 반복하는 것이 그들은 행복한 것이다.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이 되려면 누군가 양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권리와 주장이 관철되기 위해서 대화를 끊이 없이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를 인정해야 한다. 무조건 안된다는 구호를 입에 달고 산다면 100년전이나 200년이전이나 다를 것이 없는 미개한 사회의 종족을 유지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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