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리포트 Vol.06-어린이 금융상품 [보험비교]

투자자리포트 Vol.06_March 2014 - 어린이 보험

 임신을 하게 되면 요즘은 태아보험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의견을 나누고 결정을 하게 되는 것이 일반화 되고 있다. 고령의 산모들이 임신에 대한 위험성을 이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35세 이상의 산모에 비해서 20대의 산모의 경우 기형아 출산률이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고 하니 미리 준비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아이가 100세를 보장받는 상품에 대해서 이해도가 떨어지다 보니 여기저기서 얘기를 들을때마다 변경하거나 갈아타려는 욕구가 불같이 일어난다. 보험은 가입할때 꼼꼼하게 비교하고 오랫동안 유지해야 하는 초장기 상품이다. 자신이 아는만큼 가치가 빛나는 상품이므로 초기에 세세하게 알아보는 노력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생보사와 손보사의 비교

생보사는 정액보상을 위주로 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손보사는 실손과 작은 보상들을 잘게 나눠서 가지고 있다. 보상을 지급하는 방법이나 가입할때마다 별도의 절차가 달라서 좀 더 유리한 곳에서 많은 보장이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유리하다. 요즘은 혼합해서 결합으로 가져가는 분들이 많은데, 8만원이상의 월 보험료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이에게 보장상품을 구성하게 해줄때 기본적으로 가족력을 알고 설계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태아에서 가입할때는 제한사항이 별로 없으므로 적정선의 담보금액들이 들어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첫째, 100세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30세정도 이후에 성인 담보의 상품을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것이 좋은가? 저금리가 점점 심화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길게 보장받는 상품을 좀 이르게 선택하게 하는 것이 우리아이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 

둘째 만기의 환급금에 대한 부분이다. 100세를 지정할 경우 태아에서 가입하는 경우는 해약을 전제로 한다면 만기환급이 유리하고 100세까지 가지고 간다면 물가에 대해서 생각하고 100세에 환급금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고민해보면 결정이 쉬울것이라 생각한다. 

<생보사 어린이보험 상품 비교>

<손보사 어린이보험 상품 비교>

사진자료 : 투자자리포트 Vol.06_March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