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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life

삼성역 버거킹 코엑스몰 - 메가박스 안에...

삼성역 버거킹 (코엑스몰 메가박스)


 코엑스몰 베이비페어 갔다가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중 메가박스앞에 버거킹이 있더라구요. 일단 퐁듀와퍼가 한참 땡기던 참이라 그냥 가서 앉았습니다. 예전에는 메가박스의 빈 공간이었을것 같은데... 지금은 버거킹이 자리했네요. 그래서 일단 편안한 자리는 아닙니다. 




삼성전자 매장과 붙어있지요. 메가박스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서 안정된 자리는 아닙니다. 아이를 데리고 갔는데, 아이 의자도 없더라구요. 다닥다닥 붙어 앉아서 전쟁 들어가기 전에 후다닥 먹고 사라져야 할 분위기... 




그래도 퐁듀와퍼 먹고 싶다고 우겨서 아이 먹을것 생각하지 않고 주문하고 아이는 안아서 먹었습니다. 감자튀김 먹을때마다 얼굴쳐다보는 눈. 그래도 튀김은 안될 것 같아 윙으로 몇조각 주문해서 먹였습니다. 




삼성역 코엑스몰 버거킹의 특징이라면 감자튀김 양이 많이 작아보입니다. 저 비싼 땅에 같은 가격으로 팔려고 하니... 어쩔수 없겠지만, 콜라에 물많이 타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군소리 없이 흡입. 감자튀김을 막 튀긴것을 먹으러면 소금을 빼달라고 하면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어요^^



콜라는 얼음을 빼고 달라고 하셔야 콜라에 물을 탔는지, 물에 콜라를 탔는지 판별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식사하고 다시 코엑스 몰로... 체력좋은 엄마 아빠를 제치고 무사히 보고 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