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할인 매장 아울렛 DC 백화점.
시장에 들를 일이 있어서 굳이 구경을 가야겠다는 아이를 데리고 DC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몇 번 들러서 집안에 쓰이는 물건만 몇번 샀는데, 많이 저렴하다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매장에 있는 물건을 정리하고 새로운 물건을 들일 생각으로 점포정리 할인을 하네요. 일반적인 할인 가격에서 추가적인 할인을 적용해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원가판매는 절대 아닐 거구요.
들어서자마자 계산대가 4대 정도로 늘었습니다. 할인기간이 거의 끝나서 물건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필요한 물건은 더 내놓지 않는 상황이고, 있던 물건만 정리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재털이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네요.
장난감은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걸 일일이 보여달라고 하는데, 너무 높아서 손이 안닿는다고 아이를 설득해서 몇가지만 볼 수 있었습니다.
공책, 노트는 훑고 같 흔적들이 제대로 정리가 안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장난감 하나 사주려고 갔는데, 그렇게 저렴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정도의 가격입니다. 할인되어도 그정도 가격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사람도 갑자기 더 많아지고 물건 흩어져 있는 정도가 심한것 같네요. 물건이 빠지면 새로운 물건으로 교체해 줄것 같습니다.
사이즈를 잘못 보고 와서 교체하러 갔더니, 점원의 입에서 짜증난다는 소리가 바로 나오더라구요. 물건 계산보다 교체하는 것이 많다고. 특히 어르신들은 포장 다 뜯었는데 교체해달라고 한다고 하소연이 대단하더라구요.
그러면 물건을 팔지 말아야지. 아니면 포장 뜯으면 교환안된다고 해야 할 것인데, DC마트에 들렀던 사람들은 거의 계산원이 불친절하다는 얘기를 자주 하더군요. 물건을 정리할게 아닌 것 같네요.
앞에 있는 다이소에 가보면 금방 판단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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