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 인상
서울대공원에 지하철이 뚫리기 전에는 사당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들어갔었습니다. 그래서 사당역에 있는 주유소 이름중에 대공원 주유소가 있습니다. 그 앞에서 소풍 시즌에는 대공원을 무조건 들렀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대공원을 경유하는 버스는 없습니다. 지하철만 운행되고 있지요.
2003년 이후에 서울대공원이 입장료를 인상한다고 하네요.
2003년 3,000원으로 오르고 나서 처음인거 같습니다. 물론 2007년에 성수기와 비수기 가격이 동일해지는 입장료 변동이 있기는 했습니다. 비수기인 1월과 2월, 7월과 8월은 1,500원의 입장료만 징수했지만 2007년에 성수기와 비수기 동일한게 3000원을 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인상예정인 금액은 성인은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시설 노후화에 따른 사고도 잦았고, 안전시설 정비에 대해서 예산 부족을 이번에 오르는 입장료 재원으로 충당한다고 합니다. 재원이 들어가서 나아지는 동물원이 된다면 더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좀 더 알차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도 개발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가고 싶은 이동 경로를 미리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서울대공원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이벤트에 참여 기회도 준다고 하네요. 기간이 3월 말까지 인데.... 아이폰 쓰고 있는 사람들은 참가 못합니다. 앱이 개발 되지 않았다는군요. 공공기관들이 애플 사용자에 대해서는 지원이 느린 것 같아서 섭섭하네요. 중앙박물관도 안드로이드 앱은 개발이 완료되었지만 아이폰 유저는 추후 사용 가능하다는 공지만 하네요.
애플 앱스토어 있는 어플은 서울대공원 가이드로 전혀 다른 앱이더라고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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