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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life

웨스트월드(west world s1 e3) 3화 -시작은 한 것인가?


웨스트월드 3화 리뷰


 하반기 기대작이라는 HBO 웨스트 월드 3회를 열심히 들여다본 결과 아직 시작도 안한 느낌을 받았다. 2화까지 등장하던 블랙은 어디로 가고 시간의 흐름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것인지 등장 인물을 따라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돌로레스가 일어나는 장면은 앞으로도 쭈욱 몇번을 반복해서 계속봐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첫회의 표정과 회가 진행될수록 표정은 달라지고 있다. 웨스트월드에서 가장 오래된 안드로이드라고 나온다.





에피스드 3에서는 테드의 이야기가 좀더 많이 나오고 있다. 과거에 무엇을 했었는지와 지금 현재 직업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등등에 대해서. 캐릭터가 악역을 맡을 것 같지는 않고 선하고 정의로운 역할로 쭈욱 진행되겠지만, 어떤 반전을 남겨 놓을지 궁금하다.  





매브는 2회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그러나 리부팅 되어서 기억이 말끔해질 것이라고 믿는 것과 다르게 우리가 보고 있지만 언듯언듯 스쳐지나가는 엄청난 장면들이 있다. 그 장면이 앞으로의 이야기와 연결될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호스트들의 역할과 시나리오가 정해져 있는 웨스트 월드에서 총을 쏠수 있는 인원도 정해져있다. 악당이라고 모두 총을 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장승처럼 인원수만 채우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들이 정해지지 않은 역할을 하게 된다. 





과거 이야기가 몇개 나오고 어떻게 이곳이 탄생되었는지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이 나온다. 안소니 홉킨스는 TV 드라마에 처음 얼굴을 비추는 작품이라고 한다. 





총을 쏘거나 무엇인가 죽일수 없는 돌로레스가 총을 잡았다. 수많은 기억에서 손가락을 움직이게 되나?




 10화까지 이뤄져야 할 이야기중 3회가 끝났다. 아직도 인물들이 모두 등장한 것이 아니란다. 어디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 시즌 1은 기본적인 등장인물만 소개하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계속되는 시즌에서 진행하게 될까 살짝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