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삼겹살 한판
주말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위해서 가까운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계신분이 추천해주셔서 다녀왔는데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자리를 하기 위해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했는데 사장님이 많이 걱정하시네요. 햇살이 아직 뜨겁다고 ... 에어컨을 쎄게 틀면 판이 식어서 고기가 맛이 없다고 하시네요.
불판 하나 놓고 아이들과 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밑반찬도 꽤 깔끔하게 나왔어요.
한돈 한판, 삼겹살,항정살, 가브리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이 적을 줄 알고 얕봤다가 결국 밥 볶아먹기 위해서 고기를 포장까지 했습니다. 볶음밥은 먹느라 사진도 안찍었다는...
이 식당에서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시네요. 음식이 맛도 있어야 하지만, 돈내고 먹을 수 있는 서비스도 중요하지요. 가족들과 기분좋은 저녁식사가 되었습니다.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형 아이폰X 시리즈 가격과 판매일은?? (0) | 2018.09.13 |
---|---|
만석공원 분수대에서 (0) | 2018.07.02 |
빽다방 해피아워 앗 메리카노 (0) | 2016.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