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력 실비보험 가입해야 할까요?

 

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해야 할까요?

 

 

  판매를 개시한 유병력 실손보험.

 

 병력이 있거나 약을 먹고 있는 중에도 가입할 수 있어 기대가 많다. 이전에 판매해서 호응을 얻지 못했던 노후실손의료보험이 생각난다. 소비자들이 가입의 필요성은 있지만, 노후 실손보험을 가입을 꺼렸던 이유가 보완되어 출시되었는지 궁금해진다. 

 

 

 노후실손보험의 취지는 100세 수명시대에 맞는 금융상품으로 보험 사각지대를 없애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었다. 취지는 좋았는데, 가입이 미약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보험사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려하지 않았다. 너무 미약한 수수료로 전산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또한 소비자가 생각할때 자기부담금이 생각보다 크다는 생각도 작용했다.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에 비해서 보장 받을 수 있는 한도가 작다는 생각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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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력 실손보험은 이러한 문제점이 보완되었나? 가입연령은 이전보다 넓어졌다. 젊은층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자기부담금 부분에서도 약간의 개선이 보인다. 그래도 이미 가입한 실손보험 가입자보다 보장이 작다는 생각이 있다. 가입하면 내가 뭔가 손해본다는 느낌. 

 참조 http://5032.tistory.com/543

 

 이번에 비교할 것은 똑같은 보장 내용을 가지고 있는 유병력자 실비보험의 가격, 보험료부분이다. 뉴스핌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가장 높은 보험료와 낮은 보험료의 차이는 30%정도 난다. 

 

출처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404000200

 뉴스핌에서 조사한 회사는 손해보험사(메리츠화재·한화손보·흥국화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들이다. 50세, 60세, 70세를 기준으로 판매되는 유병력 실손보험의 전체담보를 가입할때 매월 납입하는 금액을 기준으로 했다. 

 

 

 

 50세 남성이 가입할 때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곳은 DB손해보험이었다. 50대 여성은 메리츠화재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높은 보험료는 남성과 여성 모두 삼성화재로 조사되었다. 60세는 남녀 모두 DB손해보험이 낮았꼬, 삼성화재는 역시 높게 나타났다. 70세에서도 유병력 실손보험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한 회사는 DB손보였다. 한화손보는 남성과 여성에서 높게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70세부터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

 

 

 

 

 실손의료보험을 가입한 인원이 2017년 12월 기준으로 3300만명을 넘어서 34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병원에 가면 실비보험 가입일에 따라서 치료 내용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우리들의 의료 생활과 실손보험이 밀접히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실손보험이 보탬이 되는 금융상품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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