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 스타벅스 개점.
공사는 일찍 끝났는데 내부 인테리어를 한달은 한 것 같네요. 스타벅스가 오픈을 했네요. 주위분들 중에 기다리던 분들이 많은데, 오픈빨치고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8월 31일 금요일 오전에 북수원 스타벅스가 오픈을 했습니다. 일부러 시간 맞춰 구경가지는 않았구요, 오후 늦게 들렀습니다. 1층은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수 있겠네요. 자리도 많지 않구요.
그런데 2층 올라가는 계단을 보면 1층에 있어야 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유모차를 가지고 올라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올라가서 재미있을 것이 없구요. 아이들이 소비자로 큰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것일까요?
계단간 층 간격도 좁지는 않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2층은 넓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이용할 분들은 중간에 옹기종기 모여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충전할 수 있는 코드가 몰려있거든요.
만들어질때부터 경관이 우수한 곳에 들어선 것이 아니라 창문밖에 들여다 볼 것은 것 별로 없지요. 그대신 3면이 창문이라서 답답한 느낌은 없습니다.
작지않은 커피 매장이 파장동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이동네에 커피수요가 그렇게 많은지...
하여간 동네에 커피전문점이 들어선다는 것은 휴식공간이 하나 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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