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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적십자회비 자발적 모금 급감



대한적십자회비 모금액 급감




김성주 적십자 총재는 납부조회가 가능한 최근 5년간 단 한번도 적십자 회비를 납부하지 않았다. 김용익 의원이 밝힌 내용으로 사실로 확인되었다. 그만큼 적십자 활동에 전혀 관심이 없던 기업인이 국민을 상대로 회비 납부와 적십자에 대한 관심을 요청할 수 있을까? 거기에 납부조회가 가능한 기간이 5년이라서 그렇지 그 이전에는 성실이 납부했을까?

 

중앙위원회에서 김성주 총재를 추천하고 선출하는데 11분만에 가능했다는 것도 낙하산 보은 인사라는 주장도 같이 했다. 일반 사업자로 분류된 김성주 선출자의 적십자 회비는 1년에 3만원씩, 5년간 총 15만원이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468242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는 국민들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을까? 연말이면 지로용지로 세대주라면 받게 되는 적십자회비 통지서. 과연의무일까? 적십자회비는 모금행사로 어떤한 의무도 없는 기부행위다. 연말에 세액공제가 되는 항목에도 포함이 가능하다. 내야 한다는 강제 조항이 없다.

 




 강제조항도 아니고 자발적인 납부형식인데 총재는 5년간 단 한차례도 납부하지 않은, 적십자 활동에 관심이 없었던 기업인이 앉게 되었다. 모금이 원활히 될 수 턱이 없다. 그러한 징후로 대한적십자 경기지사의 자료를 보면 확인이 가능하다.

 

2012 1051900만원

2013 1013700만원 38000만원 감소

2014 1022200만 원으로 소폭 증가

2015 894000만원 급감

현재 411일 현재 기준 884500만원으로 집계  


출처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6041415358024558&outlink=1




 대한적십자사는 희망이 되는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그런 소금같은 존재에 불순물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노력하고 봉사하고 있는 수많은 종사자들과 그들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총선이 끝났으니 온동네에 낙하산 부대가 투하 될 것이다. 조직을 위해서 노력했던 사람들의 사기를 꺾어서 한강에 쳐박는 짓은 이제 그만해도 될 때인데... 수출 강국의 힘으로 낙하산은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원전에 납품해도 될 듯하다.